200만원 육박해도 ‘역시’… 아이폰 인기 폭발 | 공개폴더(스냅) | 삶의지혜

200만원 육박해도 ‘역시’… 아이폰 인기 폭발

아이폰XS·아이폰XS맥스. /사진=애플 다음달 2일 정식 출시되는 아이폰 3종이 사전예약 첫날 그 인기를 입증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아이폰은 아이폰XR·아이폰XS·아이폰XS맥스 등 총 3종인데 이 가운데 가장 비싼 아이폰XS맥스 512GB(기가바이트)의 경우에는 출고가가 196만9400원에 달한다. 이통사의 공시지원금과 추가지원금을 제외해도 180만원을 훌쩍 넘기는 수치다. 아이폰의 가격은 지난 9월 미국에서 아이폰이 최초 공개됐을 때부터 논란이 됐다. 미국 현지에서 아이폰XS맥스 64GB모델은 1099달러, 아이폰XS는 999달러에 육박했다. 가장 저렴한 라인인 아이폰XR도 749달러에 달했다. 하지만 초고가 논란에도 아이폰은 그 인기를 입증했다. KT 측은 아이폰이 사전예약 시작 10분 만에 3만대가 예약됐다고 밝혔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구체적인 수치는 밝히지 않았으나 전작인 아이폰X(텐)과 비슷하다며 모델별 인기 순은 아이폰XS 60%, 아이폰XS맥스 30%, 아이폰XR 10% 수준이라고 밝혔다. 최근 국내에서는 스마트폰 가격이 100만원을 넘어서면서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스마트폰 가격의 고공행진에 실적이 감소하며 타격을 입었다.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IM부문은 2분기 24조원의 매출을 기록해 28조4500억원을 기록했던 1분기보다 4조4500억원(15.64%)가 줄었다. 이 가운데 모바일 매출은 22조6700억원으로 전분기 27조600억원보다 4조9900억원, 18.04%나 빠지며 폭락에 가까운 흐름을 보인다. 반면 애플은 고가 전략에 힘입어 승승장구 중이다. 지난 2분기에는 고가 논란을 불러왔던 아이폰X이 예상보다 높은 실적을 보였다. 업계는 이를 두고 아이폰의 평균판매가격(ASP)이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애플은 고가제품의 판매비중이 경쟁사에 비해 두배 이상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 전문가들은 애플이 이번에도 전년과 비슷한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아이폰XS맥스와 아이폰XR이 흥행을 이끌 것으로 보고 있다. 휴대전화 유통업계 관계자는 “아이폰은 매년 출시 때마다 고가 논란을 빚지만 매번 흥행에 성공했다”며 “이번에는 3개의 라인업이 각각 3가지 모델로 출시, 총 9가지 제품을 공개한만큼 다양한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아이폰은 충성 사용자층이 강하다. 그들은 이번에도 아이폰을 구입할 때 가격보다 성능, 디자인을 중점적으로 판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my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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